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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시형 작성일 : 2013-03-08 조회수 : 5,130
제 목 : CT : 계기용 변류기


CT ( current transformer : 계기용 변류기 )

PT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PT는 전압을 보거나 사용하기 위한 것이고 CT는 전류를 볼수 있거나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즉 고압 회로의 대전류를 소전류로 낮추기 위해서 회로에  직렬로 접속하여 사용하는 장치로 배전반의 전류계,전력계의 전류코일 및 과전류계전기의 트립코일의 전원으로 사용된다.

주의 할 것은 변류기 1차코일에 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2차측을 개방하면 2차 단자에 고압이 발생하여 손상 또는 감전사고를 유발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이유는 CT 역시 하나의 변압기 이므로 1차측 코일에 발생하는 자속과 2차측 코일에 발생하는 자속이 서로 쇄교 되어 더 이상 포화 상태로 되지 않지만 2차측을 개방(떼어놓으면)해 놓으면 1차측 자속이 2차측과 쇄교되지 않아 계속 맴돌이 자속이 되어 포화 상태가 일어나 나중에는 폭발,손상되어 버리는 것이다.

정수장에서 일어난 정전사고중 CT나 PT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므로 평소 관리에 세심한 관찰과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고 평소와 다르게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면 정밀 점검을 할 필요가 있으며 경험으로 보면 애초에 시설시 신뢰할만한 메이커 제품을 선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마다 제품 시험에 합격한 것이라도 아직 메이커마다 절연에 대한 노하우는 차이가 많은 것이다.   

연결하는 법은 1차측 K단자는 선로의 전원측, L단자는 부하측에 접속하고 2차측 k, l을 전류계에 접속한다.

정격부담은 사용부담의 150-200% 정도로 결정함이 바람직하다.  

보수 점검은 PT와 동일, 절연저항은 100메거 이상, 교체 권장시기 15년.   

 

사진 위는 특고압용, 아래는 고압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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