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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시형 작성일 : 2011-05-29 조회수 : 2,538
제 목 :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조기 개통 추진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조기 개통 추진
임시통행 도로를 확보 어려움, 공사기간 연장, 사고위험 등 장애요인 발생에 따른 대책

 

김상찬 기자 chan8172@hanmail.net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장흥-광주간 4차선 도로개설을 위하여 전라남도에서 시행 중인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로 인하여 오는 11일부터, 장흥군 유치면 용문삼거리에서 장평면 봉림삼거리(피재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금지(제한)가 실시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에 따르면, 유치 피재구간은 급경사지에 좁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공사시 발파작업과 기존도로부 절취작업(H=30m)으로 인하여 차량 통행시 사고위험과 겨울철 상습결빙 발생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이번 통행금지 조치는 사업장내 임시통행 도로를 확보하여 공사를 진행할 경우, 공사기간이 약 2년으로 장기간 소요됨에 따른 사고 위험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금년 12월까지 4차로 개통을 실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지역주민과 통행자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한다.

통행금지기간 중에는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광주-장흥방면 차량운행시, 장흥에서 장동, 장평 방면 또는 유치 나주방면으로 우회하여 통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주요도로에 현수막 게첨, 사전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며, 응급차량과 인접지역 경작민 등에 대해서는 공사현장관리자 책임 하에 공사용 도로를 이용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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