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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바위 골에서 210
잡필방 뜰에 홑 한바위골에서
작성자: 문시형 작성일: 2016-06-20 조회수: 537

한바위 골에서 210

 

분명 무언가 있기는 합니다.

막연한 불안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런 묘한 느낌이 오늘은 안개가 됩니다.

구체적이지는 않는데 종일 무겁게 내려 앉아 분간할 수 없게 합니다.

무언가 해보려는 노력도 아닌데

바람도 없었고, 바램도 없었는데 무작정 떠드는 겁니다.

그럴 필요도 없었으니 돌아오는 길은 무겁고 고통스럽습니다.

문득 몸부림이라고 생각해 보았지만 마땅한 변명이 아니었습니다.

 

        글 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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