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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시형 | 작성일 : 2015-11-07 | 조회수 : 4,850 |
• 식물명 : 물봉선
• 과명 : 봉선화과
• 학명 : Impatiens textori
• 종류 : 초본(풀)
• 이명 : 야봉선, 물봉숭아, 물봉선화, 급성자
• 꽃색 : 홍자색, 연한 홍자색
• 계절 : 가을
• 분포-지리 : 전국 각지
• 분포-지형 : 산골짜기 냇가 물이 흐르는 습기 있는 곳
• 생육상 : 1년생초본(한해살이풀)
• 높이 : 60~90cm
• 개화기 : 8월 ~ 9월
• 결실기 : 9~10월
• 열매의 형태 : 삭과(튀는열매)-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 용도 : 공업용(염료재-줄기, 잎), 약용(씨)
• 기타 : 유독성식물
[네이버 지식백과] 물봉선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물봉선화
물이 좋아
물가에서만 자리 잡아
봉황처럼 꽃 피우니
물봉선화
봉황을 그리려다 봉선이 되었다던가
봉선화의 그 화려한 이름 앞자락에
물이 붙어 물봉선화
귀한 몸 봉황이라면
다리 밑 시궁창에 버려지듯 피었을까
천하고 흔해 물봉선화라 합니다.
꽃말도 봉선
꽃모양 기괴하고 화려하건만
간신히 매달려 외롭게 애태우건만
고귀한 몸 그 자태
품위도 없이
이곳저곳
함부로 피워
물봉선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온몸으로 피워
분홍색 화장발로
곱고 어여쁘니
그 자태는 어찌하고
구름 없는 가을 맑은 하늘아래
저만치서 지들끼리
꽃으로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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